[국회] 장기표, 윤석열 ‘고발사주’의혹에 “제 2의 김대업병풍 사건”

기사작성 : 2021.09.05 (일) 18:35:52 최종편집 : 2021.09.05 (일) 22:15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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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장기표 국민의힘 대선주자 국회 입장문 발표/사진=DB

 

(Y시사타임즈)채영준 기자=국회의원 장기표, 윤석열 ‘고발사주’의혹에 “제 2의 김대업병풍 사건”홍준표 등 윤 공격 ‘내부총질’ 후보들 겨냥, “당이 조치 취해야”“절체절명의 정권교체 위해 단결하자” 호소, ‘경선 룰 조속 결정’촉구

 

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5일 경선 룰 및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파열음과 관련, “절체절명의 정권교체를 위해 단결하자”고 호소하며 이를 거스르는 ‘내부총질’에 대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.

 

장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중앙당사에서 열린 ‘공정경선 서약식 및 경선후보자 간담회’에서 경선후보 12명중 홍준표, 유승민, 하태경, 안상수 후보 등 경선 룰의 ‘역선택’ 방지 도입 여부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불참한 4명을 적시해 “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을 실망시키는 잘못한 일”이라고 저적했다.

 

장 후보는 당 선관위에 대해서도 “잘못된 결정이 결정을 늦추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”면서 “당내 파열음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경선 룰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”고 촉구했다.

 

장 후보는 특히 한 신생 인터넷매체에 의해 촉발된 윤석열 전 총장의 ‘고발 사주’ 의혹과 관련, “제 2의 김대업 병풍사건”이라고 못박고 “언론 보도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지만, 사실무근이다. 문제가 될 만한 근거가 하나도 없다”고 정리했다.

 

2002년 16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문제와 관련한 김대업의 허위폭로로 여론과 대선 결과까지 왜곡시킨 사건과 윤 전 총장에 대한 이번 의혹 제기를 같은 유형의 ‘정치공작’으로 규정한 것이다.

 

장 후보는 또한 이 의혹을 빌미로 윤 후보를 공격하고 있는 홍준표 후보 등 당내 일부 경선 후보들을 겨냥, 이준석 대표와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“강력하게 경고하고 엄격한 규정을 만들어 조치를 취해야 한다”고 요구했다.

 

[국회/채영준 기자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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